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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티GO의 알고리즘은 정확도를 위해 어떻게 개발되고 있는가?
왜 "정확도"가 중요한가? 스포츠 과학에서 측정 장비의 가치는 결국 정확도로 결정됩니다. 아무리 편리하고, 아무리 가격이 저렴해도, 측정값을 신뢰할 수 없다면 훈련 의사결정의 근거로 삼을 수 없습니다. 포인티GO는 손가락 한 마디 크기의 IMU(관성 측정 장치) 센서 하나로 VBT, 점프, RSI, ROM, 등척성 테스트, 역도 분석 등 다양한 측정을 수행합니다. 그렇다면 이 작은 센서의 측정값은 과연 믿을 수 있을까요? 이 글에서는 포인티GO 팀이 알고리즘 정확도를 확보하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치고 있는지 솔직하게 공유합니다. 핵심 원칙: 골드스탠다드 장비와의 비교 검증 포인티GO 알고리즘 개발의 핵심 원칙은 단순합니다. 물리적으로 더 정확할 수밖에 없는 장비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삼는다. IMU 센서는 가속도와 각속도를 측정한 뒤 계산을 통해 속도, 변위, 높이 등을 도출합니다. 이 과정에서 적분 오차, 드리프트, 노이즈 등이 발생할
6월 17일3분 분량


역도 동작 분석: 스내치와 클린앤저크의 과학
올림픽 역도란? 같은 100kg을 들어올리는 두 선수가 있습니다. 한 선수는 2nd Pull에서 1.9m/s의 피크 속도를 기록하고, 다른 선수는 1.6m/s에 그칩니다. 무게는 같지만, 첫 번째 선수는 여유 있게 성공하고 두 번째 선수는 간신히 받습니다. 이 0.3m/s의 차이는 눈으로는 거의 보이지 않지만, 성공과 실패를 가릅니다. 속도 데이터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올림픽 역도는 스내치(Snatch) 와 클린앤저크(Clean & Jerk) 두 종목으로 구성됩니다. Garhammer(1985)의 고전적 연구 이후, 이 종목들은 인체 파워 발휘의 최고봉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 눈에 보기 역도는 타이밍, 속도, 포지션의 정밀한 조합으로, 속도 데이터 없이는 기술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기 어렵습니다 2nd Pull의 피크 속도가 1.6m/s 미만이면 기술적 개선이 필요한 신호입니다 속도 곡선의 형태 가 절대 속도값보다 기술 수준을 더 잘 보여줍
6월 17일8분 분량


VBT 트레이닝의 기초: 속도 기반 훈련으로 효과적인 근력 향상
VBT란 무엇인가? 어제 벤치프레스 80kg을 가뿐하게 들었는데, 오늘은 같은 무게가 유독 무겁게 느껴진 적이 있나요? 수면, 영양, 스트레스 등 수많은 변수가 매일 달라지는데, 훈련 무게만 고정해놓는 것이 과연 합리적일까요? 실제로 연구에 따르면 같은 선수의 1RM도 하루 사이에 최대 18%까지 변동합니다. VBT(Velocity Based Training, 속도 기반 훈련)는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합니다. 바벨이나 덤벨의 이동 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그날의 몸 상태에 맞는 최적의 훈련 강도 를 찾아주는 방법입니다. 전통적인 퍼센트 기반 훈련(1RM의 70%, 80% 등)이 "어제의 나"를 기준으로 한다면, VBT는 "오늘의 나"를 기준으로 훈련합니다. 이 개념은 1960년대부터 연구되었으며, González-Badillo 등의 연구진이 부하-속도 관계의 선형성을 입증하면서 실용적인 훈련 방법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한 눈에 보기 바벨 속
6월 17일5분 분량


메디신볼 슬램과 던지기 훈련의 모든 것
왜 던지기 훈련인가? 벤치프레스를 아무리 세게 밀어도, 바벨을 놓는 순간은 없습니다. 스쿼트에서도 마찬가지로, 동작 끝에서 반드시 감속해야 합니다. 그런데 경기 중에는 어떤가요? 야구공을 던지는 순간, 메디신볼을 벽에 내리치는 순간, 감속 따위는 없습니다. 이것이 던지기 훈련이 다른 모든 훈련과 근본적으로 다른 이유입니다. 던지기 훈련은 감속 없이 최대 속도로 물체를 방출 하는 유일한 훈련 형태입니다. Newton et al.(1996)의 연구에 따르면, 이것이 전통적인 저항 훈련과 근본적으로 다른 점입니다. 한 눈에 보기 던지기 훈련은 동작 끝까지 가속할 수 있어 진정한 폭발적 파워 를 개발합니다 메디신볼 무게는 체중의 3-10%가 적정하며, 속도가 20% 이상 떨어지면 너무 무거운 것입니다 스포츠별로 최적의 던지기 패턴과 볼 무게가 다르므로 목적에 맞게 선택하세요 피로 상태에서의 기술 저하는 부상 위험으로 직결되므로, 볼 접촉 횟수 관리가
6월 17일7분 분량


스윙 속도 분석(SWING): 임팩트 스피드로 비거리와 타구속도를 끌어올리는 과학
같은 스윙인데, 왜 비거리가 다를까? 옆 동료와 똑같은 클럽, 똑같은 폼으로 스윙하는 것 같은데 비거리는 20m 차이가 난다면 어디서 문제를 찾아야 할까요? "힘이 부족해서"라고 단정하기 전에, 한 가지 객관적인 숫자를 봐야 합니다. 바로 임팩트 순간의 헤드 스피드 입니다. 야구의 타구속도(Exit Velocity), 골프의 비거리, 테니스의 서브 속도. 종목은 달라도 결과를 결정하는 핵심 변수는 동일합니다. 접촉 순간 도구의 끝이 얼마나 빠르게 움직이는가. 그런데 이 속도는 눈으로 보거나 손의 감각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0.1초 안에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스윙 속도 분석(SWING)은 배트, 클럽, 라켓에 부착한 IMU 센서로 이 한순간을 정량화합니다. 회전 모션 하나하나를 독립적으로 감지하여, 최대 각속도와 임팩트 선속도, 스윙 가동범위를 숫자로 보여줍니다. 더 이상 "방금 잘 맞은 것 같은데"라는 감각에 의존하지 않아도 됩니다
6월 17일6분 분량


종목별 측정 데이터 활용 가이드: 어떤 종목에 어떤 측정이 필요한가
모든 종목에 똑같은 측정은 없다 역도 선수와 축구 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이 같을까요? 직관적으로도 답은 "아니오"입니다. 그런데 막상 측정을 시작하면, 많은 코치와 선수가 "일단 모든 걸 다 재보자" 는 함정에 빠집니다. 점프도 재고, 1RM도 재고, 회전 파워도 재고… 결국 데이터는 쌓이는데 무엇을 봐야 할지 모르는 상태가 됩니다. 문제의 핵심은 경기가 요구하는 물리적 능력이 종목마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역도는 무거운 바벨을 한 번에 들어 올리는 최대근력과 폭발적 출력이, 축구는 90분 동안 반복되는 가속·감속과 점프·착지·방향 전환을 버티는 반응성과 좌우 균형이 결정적입니다. 골프는 큰 근력보다 회전 가동범위와 효율적인 스윙 가속이 비거리를 만듭니다. 똑같은 측정 도구를 들이대도 그 안에서 주목해야 할 숫자가 완전히 달라진다는 뜻입니다. PoinT GO는 하나의 IMU 센서로 VBT(속도 기반 훈련), JUMP(점프), RSI(반응성
6월 17일7분 분량


RSI(반응 강도 지수)로 폭발력 측정하기
RSI란 무엇인가? 농구 경기에서 리바운드를 잡은 선수가 착지하자마자 다시 뛰어올라 덩크를 꽂는 장면을 떠올려 보세요. 또는 축구에서 방향을 바꾸는 순간, 발이 땅에 닿는 시간은 0.2초도 되지 않습니다. 이 짧은 순간에 얼마나 큰 힘을 쏟아낼 수 있는지, 그것을 숫자로 보여주는 것이 바로 RSI입니다. RSI(Reactive Strength Index, 반응 강도 지수)는 접지 시간 대비 점프 높이 를 측정하여 선수의 반응 근력을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Young(1995)이 처음 제안한 이 개념은 현재 스포츠 과학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플라이오메트릭 능력 평가 도구입니다. RSI = 점프 높이(m) / 접지 시간(s) 높은 RSI는 짧은 시간 안에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스프린트 출발, 방향 전환, 점프 착지 후 재도약 등 거의 모든 스포츠 동작에서 중요합니다. 한 눈에 보기 RSI는 "얼마나 높이 뛰느냐"가
6월 17일7분 분량


회전 파워 측정(ROTATION): 스윙·투구·타격의 파워와 효율을 데이터로 읽다
회전 파워란 무엇인가? 타자가 배트를 휘두르는 순간, 골퍼가 백스윙에서 다운스윙으로 전환하는 찰나, 테니스 선수가 포핸드를 때리는 그 짧은 시간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겉으로는 팔이 빠르게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파워의 대부분은 몸통의 회전 에서 만들어집니다. 발에서 시작해 골반, 몸통, 어깨, 팔로 이어지는 회전 에너지가 마지막에 손끝(또는 도구)으로 전달되는 것이죠. 문제는 이 회전을 눈으로는 정확히 평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스윙이 빠르다", "회전이 부드럽다" 같은 표현은 코치의 경험에 의존한 주관적 판단입니다. 회전 파워 측정(ROTATION)은 바로 이 한계를 해결합니다. IMU 센서로 회전 동작을 쿼터니언 기반으로 추적 하여, 각속도·가동범위·좌우 효율 같은 객관적 수치로 회전 동작을 분석하는 방법입니다. 이 접근은 회전 기반 스포츠의 핵심 메커니즘인 스트레칭-단축 사이클(SSC, Stretch-Shortenin
6월 17일6분 분량


1RM 추정의 과학: LVP(부하-속도 프로필) 활용법
1RM이란? "벤치프레스 몇 치나요?" --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본 질문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1RM을 알기 위해 매번 최대 무게에 도전하는 것은 부상 위험이 크고, 회복에도 5-7일이 걸립니다. 만약 가벼운 무게 3-4세트만으로 오차 2-3% 이내의 정확한 1RM을 추정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1RM(One Repetition Maximum)은 한 번에 들어올릴 수 있는 최대 무게 입니다. 근력 수준을 평가하고 훈련 강도를 설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NSCA(2016)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1RM은 근력 훈련 프로그램의 강도를 설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점입니다. 한 눈에 보기 부하-속도 관계(LVP)를 이용하면 최대 무게를 들지 않고도 1RM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3개 이상의 부하로 측정하면 오차 3-5% 이내 의 정확도를 달성합니다 Daily 1RM 추정으로 매일 컨디션에 맞는 훈련 강도 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6월 17일7분 분량


ROM(관절 가동범위) 측정의 중요성과 활용법
ROM이란? 풀스쿼트를 하려는데 발목이 뻣뻣해서 뒤꿈치가 뜨거나, 오버헤드 프레스에서 팔이 귀 옆까지 올라가지 않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나요? 이런 제한은 단순한 불편함이 아니라, 부상으로 가는 경고 신호일 수 있습니다. 고관절 ROM이 부족한 상태에서 스쿼트를 반복하면 요추 부상 위험이 2.4배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입니다. ROM(Range of Motion)은 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최대 범위 를 의미합니다. 미국정형외과학회(AAOS)에서 정의한 표준 측정법을 기반으로, 각 관절의 정상 가동범위가 확립되어 있습니다. 적절한 ROM은 운동 수행 능력과 부상 예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Behm et al.(2016)의 리뷰에 따르면, 적절한 가동성은 근력 발휘와 운동 효율성의 기초입니다. 한 눈에 보기 ROM 제한은 보상 움직임 을 유발하여 부상 위험을 2-3배 높입니다 좌우 비대칭 10% 이상은 부상 위험 신호입니다 의
6월 17일6분 분량


운동선수를 위한 점프 훈련 가이드
점프 테스트의 중요성 농구 코트에서 리바운드를 잡는 순간, 배구 네트 위로 스파이크를 꽂는 순간, 축구에서 헤딩 경합을 하는 순간 -- 이 모든 장면의 공통점은 점프 입니다. 흥미롭게도, 수직 점프 능력은 단순히 "얼마나 높이 뛰느냐"를 넘어 스프린트 속도, 민첩성, 방향 전환 능력까지 예측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Markovic & Jaric(2007)의 메타분석에 따르면, 수직 점프 성능은 스프린트, 민첩성, 방향 전환 능력과 강한 상관관계(r = 0.60-0.80)를 보입니다. 점프 테스트는 비침습적이며, 장비 요구사항이 적고, 반복 측정이 용이하여 선수의 훈련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데 널리 사용됩니다. 한 눈에 보기 수직 점프는 하체 폭발력 의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측정 방법입니다 CMJ, SJ, DJ 등 점프 유형별로 다른 능력 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측정으로 훈련 효과 추적 과 피로 모니터링 이 가능합니다 올바른 워밍업과 테
6월 17일6분 분량


등척성 운동(Isometric)의 과학적 이해와 활용
등척성 운동이란? 플랭크를 30초만 유지해도 온몸이 떨리는 경험, 한 번쯤 있으시죠? 움직이지 않는데 왜 이렇게 힘들까요? 등척성 운동은 겉보기에 단순하지만, 근육이 최대 100%까지 동원되는 강력한 훈련입니다. 실제로 세계적인 역도 선수들이 스티킹 포인트를 극복하기 위해 등척성 훈련을 활용하고, 물리치료사들이 건염 재활의 첫 번째 처방으로 등척성 운동을 선택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등척성 운동(Isometric Exercise)은 관절 각도 변화 없이 근육을 수축 하는 운동입니다. 벽을 미는 동작, 플랭크, 월싯(wall sit) 등이 대표적입니다. Hettinger & Müller(1953)의 선구적 연구 이후, 등척성 훈련은 재활부터 엘리트 스포츠까지 폭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한 눈에 보기 등척성 운동은 관절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특정 각도의 근력을 집중 강화합니다 건염/건병증 재활에서 통증 감소와 근력 회복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
6월 17일8분 분량


신경근 피로 모니터링: CMJ로 선수의 회복과 준비도를 읽는 법
같은 훈련인데, 왜 어떤 날은 유독 무거울까 월요일에는 가뿐하게 끝낸 훈련 세트가, 목요일에는 똑같은 무게인데도 다리가 콘크리트처럼 느껴진 적이 있나요? 컨디션이 좋다고 느꼈는데 막상 경기에서 평소만큼 뛰지 못하거나, 반대로 "오늘은 좀 무겁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잘 풀린 경험도 있을 겁니다. 이런 불일치가 생기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피로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근육통이나 졸음 같은 신호는 피로의 일부일 뿐입니다. 정작 경기력을 좌우하는 신경근 시스템의 피로는 외부에서 거의 드러나지 않습니다. 선수 본인의 주관적 컨디션 감각은 중요한 정보지만, 그것만으로는 놓치는 부분이 많습니다. 컨디션을 묻는 질문에 선수가 "괜찮아요"라고 답하더라도, 그 말이 실제 신경근 회복 상태와 일치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동기가 높은 선수일수록 자신의 피로를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고, 시즌 막바지로 갈수록 "원래 이 정도는 힘들다"며 누적된 피로를 정상으로
6월 17일11분 분량


데이터 기반 주기화: 측정값으로 시즌 훈련을 설계하는 법
계획은 완벽했는데, 왜 몸이 안 따라줄까? 시즌 시작 전, 코치는 엑셀에 12주짜리 완벽한 계획을 그립니다. 1주차 1RM의 70%, 4주차 80%, 8주차 90%... 무게는 매주 차곡차곡 올라가고, 볼륨은 정해진 곡선을 따라 내려갑니다. 종이 위에서는 더없이 합리적입니다. 그런데 막상 6주차에 들어서니 선수가 "오늘따라 무게가 안 올라간다"고 말합니다. 계획표는 82.5kg을 가리키는데, 몸은 75kg에서 이미 버겁다고 신호를 보냅니다. 전통적인 주기화(periodization)의 가장 큰 약점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계획은 과거의 데이터(지난 시즌의 1RM, 평균적인 회복 패턴)를 기준으로 만들어지지만, 실제 훈련은 항상 "오늘"이라는 시점에서 일어난다는 점입니다. 수면, 영양, 학업·직장 스트레스, 직전 경기의 피로, 컨디션의 일주기 변동 — 이 모든 변수가 매일 다른데, 고정된 퍼센트와 달력만으로 12주 뒤의 적응을 정확히 예측할 수
6월 17일10분 분량


좌우 비대칭(LSI)과 부상 복귀: 데이터로 판단하는 안전한 복귀 시점
양다리는 멀쩡한데, 한쪽 다리는 일을 덜 하고 있다 스쿼트 100kg을 가뿐하게 들어 올리는 선수가 있습니다. 점프 높이도 또래 평균을 웃돌고, 스프린트 기록도 나쁘지 않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완벽하게 회복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한쪽 다리로만 점프하게 시켜보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오른쪽으로는 32cm를 뛰는데, 왼쪽으로는 24cm밖에 뛰지 못합니다. 무려 25% 차이입니다. 이것이 좌우 비대칭(asymmetry) 의 함정입니다. 양다리로 수행하는 동작은 강한 쪽 다리가 약한 쪽의 부족분을 자연스럽게 메워주기 때문에, 비대칭이 평균이라는 숫자 뒤에 완벽하게 숨어버립니다. 양다리 스쿼트 1RM이 정상이라고 해서 두 다리가 똑같이 일하고 있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특히 무릎 전방십자인대(ACL) 재건술, 발목 염좌, 햄스트링 파열 같은 하지 부상에서 회복 중인 선수라면 이 문제가 치명적입니다. 양측 검사만 보고 "다 나았으니
6월 17일10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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